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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도 물놀이로 더위야가라~ 우리 후후형제는 올해 물놀이 없이 어찌했을까 싶어요ㅜ 진심 물속에 있어도 땀이나는 습하고 덥고 아파트 단지내 물놀이터가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물속에 누워 나올생각 없는 첫찌후 둘찌후는 유모차에서 쿨쿨 그덕에 첫찌후와 신나게 놀아줬지요^^ 작년까지만해도 눈에 물이 들어가는게 싫어서 조심조심 놀고 누가 물이라도 뿌릴까 근처도 안가고 혼자 놀던녀석인데 올해는 미끄럼틀도 따고 분수에서 궁딩이도 대고 눈에 물이 들어가도 쓱쓱 닦는거보니 아이들의 성장은 진짜 기다림 인가봐요 특히나 저희 첫찌후 성격은 완벽하지 않으면 안하는 성격이구요 걸음마도 말트임도 기저귀 떼기도 자기 자신이 자신있을때 한번에 했거든요 분명 몇발자국 떼서 걷겠구나 했더니 매번 두손잡아달라그러고 그렇게 두세달후 혼자 달리다시피 걷고 말도 아빠.. 더보기
아기중이염/여름감기 우리 둘째녀석이 감기에 걸렸어요 밤새 기침에 콧물에 정말 대신 아파주고 싶을 정도로 안스러워요 둘째녀석은 태어난지 5개월쯤 되었을때 콧물이 좀 있길래 병원에 갔더니 중이염이라고 하더라구요 아기중이염 증상 열이나고 귀가 아파 손으로 자꾸 만져요. 심하면 고름이 나오고 고막 안에 물이 차서 소리를 잘 못들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의 경우 자꾸 칭얼대고 보채요 우리 아이가 왜이리 보챌까? 왜이리 귀를 후빌까? 귀를 후비며 울까? 첫째는 중이염을 지금까지도 앓아 본적이 없어서 그런 증상을 몰랐어요 그렇게 인연이 된 중이염이 지금 19개월 까지도 약을 끈지 못하고 있어요 나아질만 하면 또 생기고 또 생기고 그렇게 시작된 항생제 투여는 생후 5개월때 부터였어요 주변에선 중이염 수술을 시켜라 중이염 수술했더니 .. 더보기
친정나들이 오랜만에 친정에가요~^^ 저희 부모님은 33년넘게 경기도에 살다 아버지고향인 완도로 이사를 가셨어요~ 흑흑 . 5분거리 친정이 5시간 거리가 되어버린 그래서 더 보고싶고 전화도 더 잘하게되는 장점도 있답니다. 오늘 큰아들 하원후 바로 떠나는 완도행~ 하늘도 맑고 구름도 너무예쁜 오후예요^^ 날씨도 더우니 물놀이도 실컷하고 오랜만에 엄마가 해주는 맛있는 음식도 실컷먹고 올 예정입니다 친정에 있는동안 다이어트는 2틀동안 빠이~ 해도 되게죠?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더보기
6살아들/유아식단/엄마일기 어제 저녁밥을 먹던 큰 후야가 하는말이 "엄마 내 턱이 뜨거워~"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만져보니 정말 턱만 뜨거운 이상한일.. 그리고 30분쯤 "엄마 머리도 뜨거워~" 오메~ 열이 39도를 향해 올라가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아이의 눈이 쾡~ 해보이더라구요 발목이 계속 아프다고 주물러 달라고 해서 계속 주물러 주고 해열제를 먹이고 재우는데도 끙끙대면서 자는데 얼마나 안쓰러운지 감기 기운은 없어 보였는데 열감기 인건지.. 발목이 아픈거 보니 성장통때문인지.. 해열제 한번먹고 새벽엔 괜찮아졌고 아침도 잘먹고 유치원도 간다고 해서 보냈는데 유치원 보낸지 1시간만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38도가 넘어서 해열제를 복용해도 되냐고.. 그래서 우선 해열제를 복용해달라 하고 데릴러 갔는데 이건 뭐지? 아픈애가 맞나? 너무 멀쩡.. 더보기
18개월아기/어린이집입소 엄마의 일기 우리 둘째가 어느덧 18개월이 되었어요 심한 입덧과 첫째를 챙기느라 태교다운 태교도 못해주고 그렇게 10개월을 보내고 3.1키로로 건강하게 태어나준 우리 둘째 12월생 이다보니 태어나자마자 나이를 한살더 먹게되고 그렇게 18개월 3살이 되었습니다. 아이사랑육아포털 사이트에 어린이집 대기를 걸어놓은지 언~ 8개월 드디어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오고 등록을 하게 되었어요 첫날은 엄마와 함께 1시간을 있었고 둘째날도 엄마와 1시간 셋째날인 오늘은 30분만 같이 있다가 아이가 놀고 있는 틈을 타 나왔지요 30분후 아이를 데릴러 갔더니 눈이 뚱뚱 부워있더라구요. 15분정도 잘 놀다가 엄마가 없는걸 알고 문고리를 잡고 15분가량 울었다고 하더라구요 얼마나 안쓰러운지 이렇게 보내야 하는건지 고민이 생기기도 .. 더보기
55개월/6살 아파트 물놀이터개장 아파트 단지내 물놀이터가 드디어 개장 했습니다!!!! 짝짝짝 6살 아들 우리 첫째 후야 입니다 유치원 숲 모자를 쓰고 물안경에 수영복까지!! 워터 파크 까지 갈필요가 있나요? 여기가 최고의 워터파크!! 물이 차면 와르르륵~ 물폭탄이 쏟아지고 미끄럼틀 안에도 물이 흘러 아이들이 더 재미있고 신나게 해놓았어요 눈에 물이 들어가는게 싫어 물안경 준비한 우리 후야인데 물안경 벗고 유치원 친구만나 열심히 물총놀이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추우면 햇빛에 나와 앉아있기도 하고 아들맘 엄마 혼자 워터파크를 데리고 갈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요즘 목욕탕도 4살 아들 데리고 가도 눈치보고 못들어가는 현실 입니다. 그 만큼 우리 아들맘들.. 아빠 없이는 아무것도 안되죠? 그래도 주말에 일하는 아빠 붙잡고 가지 말라고 할수도 없.. 더보기
결혼식 오늘은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날씨도 좋고 칠월 칠석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서 놓은 다리인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 결혼하는 친구 결혼식은 언제나 봐도 눈물이 왈콱~ 오늘은 신랑 신부가 양가 부모님께 드리는 영상편지와 양가 아버님께서 편지를 쓰신 결혼식진행이였어요 요즘은 주례사가 없고 양가 부모님이 편지를 써주시는 감동적인 결혼식이 많은것 같아요. 친구들은 초상권이 있으니 가려요^^ 결혼식은 위례신도시에 새로생긴 밀리토피아호텔 웨딩홀에서 했는데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벌써 우린 21년지기 친구예요^^ 중학교부터 지금까지 사랑하는 내 친구 결혼 축하해 더보기
요가 다이어트 시작 감비환을 먹으며 꾸준히 다이어트 중인데요 그래도 운동을 더 하고 싶어 아파트 단지내 커뮤니티센터에 요가를 등록해놨었어요 워낙 요가가 인기가 많다보니 시간이 흘러 흘러 6개월만에 등록이 된거 같아요 그래도 딱 좋을 시기에 등록이 되어 좋네요~ 요가는 5년전 첫 아이를 낳기전 다녀보고 5년만이네요^^ 새로산 요가복 이런 요가복을 처음 입어봅니다. 그동안의 뱃살과 숨겨진 살들로 딱 달라붙는 옷들은 꿈에도 못꾸고 그져 펑퍼짐하고 무조건 박스티 처럼 입었거든요. 아직도 살은 꾸준히 빼고 있지만 갈길은 멀고 험하지만 3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로서 몸매를 가꾸고 아가씨들 몸처럼 예쁘진 않지만 열심히 요가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렵니다^^ 올 여름 복근을 도전해 봅니다.^^ ※공감♥ 꾹 눌러주심 큰힘이 됩니다.※ 더보기
아이와 함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 만들기 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졌죠? 저희 아드님은 유치원 하원 후 바로 슈퍼로 달려가 아이스크림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집어들고 있답니다. ㅠ.ㅠ 사실 아이스크림.. 하드.. 뭐 어렷을적에 저도 맘껏 먹고 자라왔지만 저의 첫째 같은 경우 장이 약한건지 뭐가 맞지 않은건지 먹고 나면 꼭 탈이 나더라구요. 무른 응가를 한다던가 배가 아프다는 얘길 자주하는 편이예요 그렇다고 먹고 싶은 걸 안먹일 수도 없고 참.. 그렇죠? 또한가지가 있다면 저희 아들은 과일을 바나나외에 전혀 먹질 않아요. 과일을 안좋아하는건지 식감이 싫은건지 먹이려고 노력해봐도 토할꺼 같다며 먹질 않더라구요. 참.. 그 맛있는 과일을 안먹다니....ㅜ.ㅜ 그러다 우연히 수박을 갈아 얼려서 아이스크림이라고 줬더니 아주~ 잘~ 먹더라구요.ㅜ.ㅜ 뭐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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