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볶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날엔 매콤한 오징어볶음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아직 태풍피해를 입은 지역에선 복구도 안되었을텐데 말이죠. 오늘 둘찌후가 또 중이염이 와서 어린이집 픽업후 비를 뚫고 병원에 다녀왔어요. 생후 5개월부터 시작된 중이염이 아직도 조금만 찬바람이 불거나 피곤하면 어김없이 오네요. 열도 없는 중이염.. 아무래도 만성인듯 싶어 대학병원에 예약을 했어요. 진작에 대학병원을 갔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귀가 멍멍하니 힘들텐데 그래도 항상 밝게 웃고 있는 둘찌후에게 너무나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한 날이예요. 비도오고 기분도 꿀꿀하니 매콤한것 먹으며 기분풀고 싶은 오늘! 매일 뭘 해먹나 하는게 주부들의 하루종일 머릿속을 맴도는 말이예요. 아침에 눈뜨면 아침은 뭘 먹나~ 점심은 뭘먹나~ 저녁은 또 뭘해먹나~ 마트에 가도 이젠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