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맑은 주말~
집에 있기도 답답하고 나들이 가고 싶은 욕망이 마구마구
솟아 오르는 날이예요
집에 있으면 아이들에게 제일 많이 하는말이
"하지 말아라"
"싸우지 말아라"
"양보해라"
뭐 하지말라는 말밖에 없더라구요
저희집 두 형제가 제일 좋아하는 모레놀이하러
제부도에 다녀왔어요
시원한 바닷바람과 모레와 물!!
이 조합이 딱 좋은 제부도!!
아이들 낮잠 한번 재우고
오후 4시쯤 출발해서 5시쯤 도착했어요
식당가에는 조개구이를 드시는 분들도 많고
저희처럼 아이들을 데리고 오신분들은
모레놀이도 하시고~
돗자리에 앉아 하늘을 보니
오늘은 구름이 참 예쁜 날입니다.
두 후후형제는 모레놀이 삼매경
아빠 엄마는 커피타임!!
1시간 좀 넘게 놀고
밥먹으러 가는 길에 놀이기구를 발견한 후후형제!!
바이킹이 타고 싶다는 첫찌!!
큰 바이킹이 타고 싶다 했지만 아직 어리기에
작은 바이킹!!
모든 놀이기구는 어린아이 3000원 어른 4000원
흠.. 착한 가격인가요?^^
작은 바이킹도 재밌다고 더 타고 싶다고!!
범버카도 타고 싶다 했지만..
이것또한 어리기에
1000원의 행복
동전 자동차!!^^
큰후는 시시하다고 싫다하고
작은후는 좋다고 세상 이런것도 있냐는듯!!
참.. 변하지 않은 모습이예요
제가 어렷을적 부터 다니던 제부도는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네요
좀.. 개선도좀 필요한것 같은...
그래도 이 놀이기구가 운행이 된다는게 참 신기해요
아마도 이 공간은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속으로 들어온 느낌입니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재밌게! 신나게!
미세먼지 없고 하늘도 푸르게 맑은날~
in 제부도
※공감♥클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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