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곱창~ 막창~집에서 즐겨요^^

임신을 한 후  밤문화를 잊고 산지 어느덧 7년은 된것 같아요

하지만 밤문화가 아닌 육아로서의 행복은 기쁨 두배 행복 두배 웃음 두배

 

나혼자 산다에 화사편 곱창!!

정말 먹고 싶더라구요

 

꿈만 같아선 곱창집가서 소주한잔 기울며 시끌벅적하게 먹고 싶지만

저에겐 껌딱지 두명의 천사아들들이 있기에..

 

하지만 진~짜 먹고 싶어 뒤적뒤적

찾아본 결과 소곱창 막창 대창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바로~ 주문 고고~^^

 

바로 다음날

왔어요~ 왔어요~ 곱창이 왔어요~

 

 

 

포장도 바닥과 윗부분에 얼음을 넣어 꼼꼼하게 보내주셨더라구요

날씨가 더워 걱정됐는데 꼼꼼하게 보내주시니

안심되더라구요~^^

 

포장 부터 별 다섯개!!!

 

 

저는 치즈막창,소곱창,파막창

이렇게 우선 3가지를 시켜봤어요~^^

 

포장엔 2인분씩 들어있구요

 

 

 

2인분씩 들어있으니 우선 1인분씩 꺼내서 구워보았습니다.

 

 

 

파막창은 막창에 대파가 들어있구요

치즈막창엔 막창안에 치즈가 들어있답니다.

 

구우면서도 막막 집어먹었어요~^^

기대이상으로 맛있더라구요.

 

 

 

소스는 따로 주문하지 않아서 만들어 놓은 참치쌈장과 간장양념을 만들어서

함께 먹었어요. 소스가 없어도 고소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먹어봐도 되나며 먹는데

아이들에겐 좀 질긴 감이 있는데도 맛있다고 먹더라구요^^

 

이렇게라도 집에서 곱창을 먹을수 있다니!!!

세상 참 좋죠?